[날씨] 오늘 흐리고 수도권·영서 비...5mm 안팎 / YTN

2019-09-14 3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YTN 중계차가 전통 체험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남은 연휴 동안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란다고요?

[캐스터]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이곳에서는 오늘부터 전통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 오전 시간이지만 벌써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남은 추석 연휴 동안 어디 갈까 고민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번 '추석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전통 체험 행사와 공연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농악과 강강술래 등 전통 공연뿐만 아니라 송편빚기와 차례상 차려보기 같은 세시 체험과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전통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와 영서 북부에는 오후부터 5mm 안팎의 비가 약간 오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귀경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 수도권 지역은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부산이 29도 등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비가 오는 지역이 더 많아집니다.

중부와 호남, 경북 동해안에 5~20mm 정도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지만 이후 대체로 맑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차 낮아지면서 가을 색이 한층 더 짙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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